IRSDEUN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국내 철강 시장에 불량 철봉 및 철강 제품이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비극적인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비아 주 정부가 건물 붕괴 원인으로 불량 건축 자재 사용을 지목한 만큼, 정부의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철강 노조는 불량 철강재를 공급한 기업 경영진 해산과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며, 특히 외국인 소유의 특정 철강 생산 회사가 표준 이하의 생산을 자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