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7일 오전 열린 올해 2분기 경영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전기차 수요 전망치의 축소와 고객사들의 가동률 저하, 재고조정으로 당초 계획보다 3분기의 판매는 일시적으로 주춤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핵심 고객, 전략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4분기 다시 상반기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간으로 보면 당사의 올해 2월 가이던스대로 두 자릿수 이상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