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신제품은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무선이어폰 구매 선택 가이드’에서 가성비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기존 엑스붐 버즈의 강점을 유지했다.
신제품에는 첨단 신소재인 그래핀 드라이버 유닛과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Will.i.am)이 참여한 사운드 튜닝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음질과 풍부한 저음을 동시에 구현하며, 일상 청취부터 전문적인 음악 감상까지 폭넓은 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 프리미엄 사운드·위생·연결성까지 잡은 ‘엑스붐 버즈 플러스’
‘엑스붐 버즈 플러스’는 착용자의 귀 모양과 상태에 맞춰 자동으로 음질을 조정하는 적응형 EQ(Adaptive Equalizer)를 탑재했다. 선명한 고해상도 사운드와 풍부한 저음을 제공한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전용 앱인 ‘LG XBOOM Buds’를 통해 ANC 착용 테스트도 진행할 수 있어 사용자에 최적화된 소음 차단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항공기 좌석 모니터나 러닝머신 등에서도 무선 연결이 가능한 ‘플러그 앤 와이어리스(Plug & Wireless)’ 기능을 지원한다. 이어폰에는 UV 나노 살균 기능이 적용돼 이어젤 표면에 존재할 수 있는 특정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한다. 무선 충전과 최대 30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해 위생적이고 편리한 사용 환경을 갖췄다.
‘엑스붐 버즈 플러스’의 출하가는 19만 9000원이다.
■ 부담 없는 가격에 고품질 사운드, ‘엑스붐 버즈 라이트’
‘엑스붐 버즈 라이트’는 출하가 9만 9000 원의 엔트리 모델이다. 가격 대비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실내 환경에 적합한 마일드 ANC를 지원한다. △표준 △베이스 부스트 △보이스 인핸스 △몰입형 등 4가지 프리셋 EQ와 2가지 커스텀 EQ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사운드를 튜닝할 수 있다.
멀티포인트 연결 기능도 지원돼 스마트폰, 노트북, TV 등 다양한 기기와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귀에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이어후크, 최대 35시간의 배터리 사용 시간, IPX4 등급 생활 방수 기능도 갖춰 일상에서 실용적인 무선 이어폰으로 적합하다.
신제품 ‘엑스붐 버즈 플러스’와 ‘엑스붐 버즈 라이트’는 LG전자 공식 온라인 브랜드샵(LGE.COM)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태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aeyi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