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솔루스첨단소재, 유럽 배터리사로부터 하이엔드 전지박 단독 승인 앞둬

글로벌이코노믹

솔루스첨단소재, 유럽 배터리사로부터 하이엔드 전지박 단독 승인 앞둬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 전경. 사진=솔루스첨단소재이미지 확대보기
솔루스첨단소재 헝가리 전지박 공장 전경. 사진=솔루스첨단소재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배터리 제조사로부터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 승인을 앞두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프랑스 배터리 제조사 ACC로부터 고강도 제품인 HTS 6마이크론(㎛) 제품의 단독 승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제품 승인 시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 소재 글로벌 배터리사로부터 하이엔드 제품을 승인받은 국내 첫 기업이 된다.

ACC는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배터리 자회사 사프트가 합작해 만든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배터리 제조사가 요구하는 모든 물성 조건을 충족하여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업으로,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모든 물성의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곽근만 대표는 “하이엔드 전지박 제품들이 실제 고객사의 승인을 얻으며 유럽 배터리 생산 허브 내에서 당사 기술력과 품질 신뢰도가 명확히 검증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