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 경제와의 상생 및 국내 골프 문화 발전을 위해 호남 지역 최초로 국제 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역 골프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환호 속에 총 6만599명의 갤러리가 방문했으며, 파이널 라운드 하루 동안만 3만여 명의 팬들이 찾아 압도적인 열기 속에 국내 최고의 ‘골프 축제’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올해 대회가 이처럼 많은 갤러리를 유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새롭게 선보인 갤러리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 프리미엄 관람 경험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옥토버페스트 라운지와 BMW 브랜드의 럭셔리한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엑설런스 라운지 패키지는 모두 조기 완판됐다. 또한 원거리 갤러리의 편의성을 높인 1박 2일 갤러리 티켓 역시 조기 완판되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프리미엄 스포츠 이벤트로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의 위상을 다시 한번 체감했다.
BMW 코리아는 대회를 찾은 갤러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8번홀 홀인원 기록 선수를 맞힌 갤러리에게 ‘뉴 MINI JCW 컨트리맨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스탬프 투어와 스크린 퍼팅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BMWxWAAC 콜라보 제품 및 2025 BMW AG 신규 골프 컬렉션 공개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들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현대미술의 거장 이건용 작가와 협업한 초고성능 럭셔리 전기 세단 ‘i7 M70 xDrive’ 아트 래핑 작품, i7 30주년 모델과 함께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된 고성능 왜건 ‘뉴 M5 투어링’, 그리고 대회 최초로 구성된 MINI 존에서 선보인 ‘올-일렉트릭 MINI JCW 에이스맨’이 갤러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이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역 사회와 팬 그리고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가는 골프 축제로, 호남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가 수많은 갤러리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한국 선수의 우승으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이번 대회를 통해, BMW 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골프 문화의 발전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육동윤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dy33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