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CC 인증 획득…Knox 기반 보안 체계 적용
Secure Boot·KUEP 등 다중 보안 기능 탑재
Secure Boot·KUEP 등 다중 보안 기능 탑재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전자가 스마트 모니터에 보안 인증을 적용하며 개인정보 보호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업계 최초로 스마트 모니터 제품에 국제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CC 인증은 정보보호 제품의 보안성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신뢰도를 판단하는 핵심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인증은 삼성전자의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기반으로 한 통합 보안 구조를 통해 확보됐다. 녹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을 아우르는 보안 체계로, 기기 부팅부터 데이터 저장·전송까지 전 과정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증 항목은 △커널 영역의 무결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SIM(System Integrity Monitor)' △웹 브라우저 사용 시 피싱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WBS(Web Browser Security)' △실행 파일의 서명을 검증해 비인가 실행을 차단하는 'UEP(Unauthorized Execution Prevention)'이다.
이외에도 삼성 녹스는 △하드웨어 기반 독립 보안 구역인 '트러스트존(TrustZone)' △민감 정보를 보안칩에 별도로 보호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 △기기 간 보안 상태를 통합 관리하는 '녹스 매트릭스(Knox Matrix)' 등 다중 보안 구조를 통해 강력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가 단순 디스플레이를 넘어 콘텐츠 소비와 업무 환경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되는 만큼 보안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하드웨어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강화하는 구조를 적용해 사용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녹스 기반 보안 기술을 통해 개인 정보 보호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에 보안 경쟁력을 확대 적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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