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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FPT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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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모빌리티, FPT 협력 확대

유로6 엔진·사이버보안 기준 충족…친환경 상용차 경쟁력 강화
군산 R&D 거점 기반 파워트레인 기술 고도화 추진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진  실뱅 블레즈 FPT CEO(왼쪽부터)와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이미지 확대보기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진 실뱅 블레즈 FPT CEO(왼쪽부터)와 김태성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타타대우모빌리티가 글로벌 파워트레인 기업 FPT와 협력 범위를 확대하며 친환경·고효율 상용차 기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30일 FPT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장기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기술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기존 공급 계약 연장에 이어 협력 범위를 넓히며 관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 논의는 지난 24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행사에서 구체화됐다. 현장에는 김태성 사장과 실뱅 블레즈 CEO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FPT의 NEF 및 CURSOR 엔진을 자사 대형·중형·준중형 트럭 라인업에 적용하고 있다. 맥쎈, 구쎈, 더쎈 등 주요 모델에 탑재된 해당 엔진은 내구성과 성능을 기반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

공급 엔진은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고효율 연비와 저공해 성능을 구현한다. UNECE R155와 ISO 21434 등 사이버보안 기준도 만족해 차량 보안성 측면에서도 대응력을 확보했다.

양사는 지난 20여 년간 약 9만 대 이상의 엔진 공급을 이어오며 협력 기반을 구축해 왔다. 군산에 위치한 FPT 테크니컬 R&D 센터는 공동 개발과 현지 맞춤형 기술 지원을 수행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전동화 및 친환경 상용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파워트레인 기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관계자는 "장기간 축적된 협력 경험을 기반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