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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젠슨 황·최태원, 이틀 만에 또 '깐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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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젠슨 황·최태원, 이틀 만에 또 '깐부 회동'

SK 주요 경영진도 동석 삼성동 깐부치킨서 치맥 회동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왼쪽부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에서 맥주로 건배를 하고있다. 사진=엔비디아이미지 확대보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왼쪽부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에서 맥주로 건배를 하고있다. 사진=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틀 만에 다시 만나 인공지능(AI) 협력 확대를 위한 접점을 넓혔다.

황 CEO와 최 회장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회동했다. 두 사람은 앞서 지난 5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소맥을 곁들인 만남을 가진 뒤 이틀 만에 다시 자리를 함께했다.

황 CEO는 이날 오후 6시45분쯤 약속 장소에 먼저 도착했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사인을 요청하자 황 CEO는 일일이 응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최 회장은 약 15분 뒤 편안한 캐주얼 차림으로 현장에 도착했다. 이날 회동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김주선 SK하이닉스 AI인프라담당 사장, 정재헌 SK텔레콤 사장, 정석근 SK텔레콤 AI CIC장 등 SK그룹 주요 경영진도 함께했다.

양측은 치킨과 소맥을 곁들인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가 엔비디아의 주요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로 자리 잡은 가운데, AI 반도체와 인프라 분야 협력 논의가 자연스럽게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

황 CEO는 이날 앞서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 참석해 시구를 했다. 이후 강남 일대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잇따라 접점을 넓히며 한국 산업계와의 스킨십을 이어갔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