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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SK 축구단과 제주 해변 정화…지역 상생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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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SK 축구단과 제주 해변 정화…지역 상생 활동 강화

객실승무원 봉사단 ‘에코머’·선수단 50여 명 논짓물해변서 플로깅 참여
유소년 대상 항공안전 교육 제공…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 ‘에코머’와 제주SK FC 선수단이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 논짓물해변에서 해양정화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 ‘에코머’와 제주SK FC 선수단이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 논짓물해변에서 해양정화 플로깅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제주 지역 구단과 손잡고 해양 정화와 항공안전 교육을 연계한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제주 서귀포시 논짓물해변 일대에서 제주SK FC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양 정화 활동에는 제주항공의 환경봉사단 ‘에코머(Ecomer)’ 소속 승무원들과 제주SK FC 선수단, 코칭 스태프 등 50여명이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총 15포대 분량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제주 해안가 정화활동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제주SK FC 유소년 선수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항공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항공기 이용 경험이 많지 않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기내 안전수칙과 비상상황 대처 요령을 설명하며 항공 안전 의식 제고에 힘을 보탰다.

제주항공은 제주SK FC는 지난 202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스포츠 마케팅과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강화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SK FC와 함께한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공동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청정 바다를 보존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021년 자발적으로 에코머를 꾸리고 제주와 부산 등 국내 주요 해안가에서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 교육 프로그램도 지속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어린이안전박람회에도 참가해항공안전 체험교실 운영하며 안전 의식 강화에 앞장섰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