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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인터라인 연계 서비스 개시…미주 노선 환승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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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인터라인 연계 서비스 개시…미주 노선 환승망 확대

에어프레미아 미주 5개 노선과 제주항공 아시아 40여 개 노선 연계 발권
다음 달 1일부터 개시…국내 LCC 중 최다 파트너십 구축
제주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제주항공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항공 항공기 이미지.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에어프레미아와 노선망을 연계해 환승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낸다.

제주항공은 에어프레미아와 이달 초 체결한 인터라인 협약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연계 항공권 판매와 환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인터라인은 협력 항공사들의 운항편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묶어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승객은 항공권 구매와 환승을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항공사 입장에서도 네트워크 확대 효과와 환승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로스앤젤레스(LA)·뉴욕·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워싱턴D.C. 등 5개의 미주 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의 탑승객 역시 제주항공의 일본·중국·대만·동남아 등 40여 개 국제선과 국내선으로 환승 가능하다.
위탁 수하물 규정은 인터라인 연결 구간에 따라 달리 적용된다. 국제선끼리 연결되는 여정은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한 번에 맡길 수 있으나 국내선이 포함될 경우 연결 서비스는 지원되지 않는다. 다만 미국 노선이 포함된 경우 에어프레미아의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이 왕복 전 구간에 적용된다.

현재 제주항공은 에어프레미아를 비롯해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등 총 21개 항공사와 인터라인 제휴를 맺고 있으며, 이는 국적 저비용 항공사(LCC) 중 가장 큰 규모다.

제주항공 관계자는양사 노선망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환승 편의와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많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