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 2026년 9월 중고 전기차 판매 순위 및 시세 전망 발표
- 테슬라 천하에 수입 전기차 대안으로 폴스타2 부상
- 국산은 아이오닉5·레이 EV 등 실속형 수요 집중
- 테슬라 천하에 수입 전기차 대안으로 폴스타2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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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데이터 분석 결과, 테슬라가 상위권을 견고하게 지키는 가운데 수입차 시장에서는 전기차 전문 브랜드로의 수요 구도가 집중되는 양상이 관측됐다. 국산차 시장에서는 고물가 기조에 맞춰 유지비와 경제성을 극대화한 경·소형 전기차로 수요가 집중되는 '실용 소비' 흐름이 두드러졌다. 특히,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유지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실속형 엔트리 전기차 문의가 늘었다.
중고 전기차 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 3(롱레인지)가 차지했다. 9월 최저 3,073만원부터 시세가 형성되며 신차 출고가 대비 -54% 감가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 Y(RWD)가 최저 3,671만원(신차 대비 -31%)으로 2위에 오르며 수입 전기차 강세를 견인했다.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는 내연기관의 브랜드 파워 구도에서 벗어나 전기차 전문 브랜드 폴스타2(롱레인지 싱글 모터)가 전체 6위로 비(非)테슬라 수입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저 2,927만원부터 시세를 형성해 신차 대비 -47% 저렴하다.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BMW iX3(9위, 평균 4,987만원)와 BMW i4(10위, 평균 4,856만원)가 신차 대비 각각 -44% 감가되며 4천만원대 후반에 자리했다.
특히, 경제성을 앞세운 엔트리 전기차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기아 더 뉴 기아 레이 EV는 최저 1,935만원으로 4위에 올라 TOP 10 중 유일하게 1천만원대 시세를 나타냈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은 최저 2,364만원(-21%)으로 7위에 올랐으며, 기아 디 올 뉴 니로 EV는 최저 2,218만원(-52%)으로 8위를 기록했다. 패밀리카 중심이던 내연기관 대비, 전기차 수요는 도심 출퇴근용 세컨드카로 빠르게 분산되는 양상이다.
첫차 관계자는 "중고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 독주 구도 속에서 2천만원대 폴스타2 등 실속형 수입 모델과 레이 EV, 캐스퍼 일렉트릭 같은 도심형 엔트리 전기차로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며, "신차 대비 최대 50% 이상 감가된 합리적 시세가 형성된 만큼 실속파 소비자들에게 9월은 최적의 매수 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ti199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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