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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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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산업협회,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 개최

13일 FKI타워서 탄소중립·ESG 규제 대응 방향 공유
원유·나프타·LPG 등 주요 원료시장 전망 점검
ICIS·다우존스에너지, 내년 석유화학 시장 전망 발표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이미지 확대보기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이 1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열린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화학산업협회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탄소중립·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방향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화학산업협회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2026 하반기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학산업 전망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와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열리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원료시장과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탄소중립·ESG 등 산업 전환 이슈와 원유·나프타·액화석유가스(LPG) 등 주요 원료, 석유화학 시장 전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와 업계 실무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신석민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이 국내 화학산업의 탄소중립 융합전략을 발표했다. 이윤남 법무법인 태평양 ESG센터장은 탄소중립·ESG 규제 변화와 화학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다뤘다.
2부 원료 세션에서는 장태훈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국내외 석유 수급 현황과 전망을 소개했다. 심한제 대한유화 차장은 나프타 시장을, 전평흠 SK가스 매니저는 국내 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LPG의 역할을 각각 발표했다.

3부에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CIS와 다우존스에너지(Dow Jones Energy) 전문가들이 참여해 내년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 전망 등을 공유했다.

엄찬왕 한국화학산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업계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와 전문지식을 적극 공유하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