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사·서비스·기내식 등 금상 5개…비즈니스석·기술솔루션 은상
AI·예지정비 등 디지털 혁신 평가…친환경 항공사 부문도 수상
AI·예지정비 등 디지털 혁신 평가…친환경 항공사 부문도 수상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은 미국 여행 전문 매체 ‘트래블 위클리(Travel Weekly)’가 주관하는 ‘2026 마젤란 어워즈(Magellan Awards)’에서 금상 5개와 은상 3개 등 총 8개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항공사 종합 부문의 △국제항공사(International Carrier) △서비스(Service) 항목과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일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Airport Lounge) △기내 식음 서비스(In-Flight Menu) 항목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항공사 종합 부문의 △기술 솔루션(Technology Solutions) △비즈니스석(Business Class)과 항공 서비스 요소 부문의 △친환경 지속가능 항공사(Eco-Friendly Sustainable Airline) 등 3개 항목에서는 은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국제항공사와 서비스 항목에서 2년 연속 금상을 받았다. 신규 기업이미지(CI)에 맞춰 개편한 일등석과 기내 식음 서비스 항목에서도 2년 연속 금상을 차지했다. 비즈니스석 역시 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의 전통미를 공간에 녹여낸 공항 라운지도 주목받았다.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인 대한항공의 라운지는 단순 대기 공간을 여행의 목적지로 새롭게 정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일등석 라운지의 독립성과 프라이빗 서비스를 강화했으며 프레스티지 라운지에는 라이브 스테이션과 쿠킹 스튜디오, 라면 라이브러리 등을 도입해 기존 공항 라운지와 차별화된 이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탑승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라운지 사전 예약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 혁신과 탄소감축 성과도 평가에 반영됐다. 대한항공은 연료 관리와 예지정비, 글로벌 물류, 인공지능(AI) 지능형 고객센터(AICC), AI 챗봇 등 다방면에 선도적인 기술을 적용해 왔으며, 고효율 기종 운항 확대와 경제 운항 속도 최적화 등을 통해 지난해 탄소 배출량을 전년보다 약 48만5000톤(t) 줄였다. 회사는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기내식 용기 도입과 폐자재 업사이클링 등 자원 순환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