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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콘텐츠도 내 취향대로’…트리니티항공, 웨이브·밀리의서재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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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콘텐츠도 내 취향대로’…트리니티항공, 웨이브·밀리의서재 제휴

내년 3월까지 영상·독서 구독권 1개월 무료…제휴사별 매월 선착순 1000명
탑승 전 콘텐츠 내려받아 기내서 이용…선택형 서비스 전략 확대
트리니티항공 ‘With TRINITY’ 콘텐츠 제휴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사진=트리니티항공이미지 확대보기
트리니티항공 ‘With TRINITY’ 콘텐츠 제휴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사진=트리니티항공
트리니티항공이 고객의 취향과 여행목적에 맞춘 콘텐츠 제휴 혜택을 선보이며 기내 서비스 차별화에 나섰다.

트리니티항공은 항공권 예매 고객과 탑승객을 대상으로 내년 3월 31일까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Wavve)와 독서 플랫폼 kt밀리의서재 1개월 이용권을 제공하는 ‘With TRINIT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고객은 트리니티항공 이벤트 페이지에서 항공권 예약번호를 조회해 쿠폰을 발급받은 뒤 각 제휴사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혜택은 각 제휴사별로 매월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되며 월별 준비된 수량이 소진되면 해당 월의 이벤트는 자동 종료된다.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권을 받은 탑승객은 여행 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개인 기기에 원하는 영화와 드라마, 도서 등을 미리 내려받아 기내에서도 인터넷 연결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노선 특성과 고객의 여행 목적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택형 서비스 항공사(SSC)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트리니티항공은 플랫폼과의 제휴를 활용해 승객의 콘텐츠 선택 폭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지난달 10일 새로운 사명으로 운항을 시작한 이후 SSC 전략을 본격화했다. 앞서 회사는 인천국제공항에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를 마련했으며, 인천발 중·장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기내식도 개편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보내는 시간도 여행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고객이 선호하는 콘텐츠로 여행을 채울 수 있도록 이번 제휴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SSC 전략에 맞춰 고객의 선택지를 넓히고 다양한 제휴 혜택을 통해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