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에어부산·진에어, 낙동강 생태계 보호 맞손…양미역취 제거 활동

글로벌이코노믹

에어부산·진에어, 낙동강 생태계 보호 맞손…양미역취 제거 활동

양사 임직원 20여 명, 부산 대저생태공원서 2년 연속 환경정화 활동
토종 식물 서식지 보호·생물다양성 보전…지역 환경보호 활동 지속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들이 1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이미지 확대보기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들이 15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진에어와 함께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지난 15일 부산 강서구 낙동강 유역 대저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인 ‘양미역취’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에어부산과 진에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양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공원 일대에 자생하는 양미역취를 뿌리째 제거해 토종 식물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는 데 힘을 보탰다.

양미역취는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 식물로 지정한 외래종으로,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하는 타감 물질을 분비하는 데다 번식력이 강해 주변 식물의 서식 공간을 빠르게 잠식하는 특성이 있다. 한 번 뿌리를 내린 뒤에는 약 100년간 생존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식물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다슬 에어부산 승무원은 “생태계 교란 식물의 억센 뿌리를 제거하며 자연환경 생태계를 지키는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unda9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