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일 전 조합원 하루 7시간 부분파업
잠정합의안 부결 뒤 재교섭에도 추가 제시안 없어
통합 후 단협·임금·복지제도 조정 놓고 미포위원회 반발
잠정합의안 부결 뒤 재교섭에도 추가 제시안 없어
통합 후 단협·임금·복지제도 조정 놓고 미포위원회 반발
이미지 확대보기1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19~20일 부서별 쟁의대책위원과 전문위원을 중심으로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파업 대상을 전 조합원으로 확대해 하루 7시간씩 파업한다.
전 조합원 부분파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진행된다.
노사는 지난 6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교섭을 벌여 지난달 30일 첫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기본급 12만원(호봉승급분 5만원 포함) 인상과 격려금 등 일시금 1100만원+200% 지급 등이 주요 내용이다.
HD현대미포와의 통합 이후 단체협약과 임금·복지제도를 조정하는 과정에서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미포위원회 일부 조합원은 노동조건 후퇴 가능성에 반발하고 있으며 김태암 위원장은 지난 8일부터 단식농성 중이다. 미포위원회 조합원의 파업 참여 여부와 방식은 별도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