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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승무직 기본급 2%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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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승무직 기본급 2% 인상

일반·기술종합·항공정비직 임금총액 2% 범위 내 인상
객실승무직 비행수당 2%↑…운항승무직 착륙료 인상
조합원 찬반투표 거쳐 최종 확정…4월분부터 소급 적용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진에어이미지 확대보기
진에어 B737-800 항공기. 사진=진에어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둔 진에어 노사가 직군별 임금 인상안을 담은 ‘2026년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향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지난 4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잠정 합의안에는 △일반직·기술종합직·항공정비직 임금총액 기준 2% 범위 내 인상 △객실승무직 기본급·비행수당 2% 인상 △운항승무직 기본급 2% 인상 △운항승무직 착륙료 인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되면 임금 인상분은 올해 4월분부터 소급 적용해 지급할 예정이다.
진에어 노사는 ‘통합 진에어’ 출범을 앞두고 상생과 협력의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2019년 ‘노사 상생 공동 선언문’을 체결하고 2024년에는 ‘통합과 상생을 위한 노사 협력 선언식’을 개최하는 등 노사 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노사 간의 굳건한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hoiyu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