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2006년부터 2012년 8월 현재까지 강남‧북 아파트값(3.3㎡당) 차이를 조사한 결과, 8월 현재 차이는 1337만원으로 조사됐다.
2006년 강남‧북 아파트값 차이는 2000만원에 가까운 1946만원으로 당시 강남 아파트값은 3000만원에 가까운 2880만원이었다.
반면 강북 아파트값은 1000만원을 넘기지 못한 934만원.
강남과 강북 아파트값은 2006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2007년 강남‧북 아파트값은 각각 2800만원과 1028만원으로 1772만원으로 줄었고 2008년 들어서는 차이가 1300만원대로 역대 최고로 좁혀졌다.
2008년 강북 아파트값은 노‧도‧강(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을 중심으로 크게 오르면서 12000만원대에 접어들었지만 강남 아파트값이 리만사태로 크게 떨어지면서 차이가 좁혀진 것이다.
2009년 들어 강남ㆍ북 아파트값 차이가 1537만원으로 벌어졌지만 2010년 1514만원으로 다시 줄어들었다.
이후 매월 차이가 좁혀지기 시작해 8월 현재 1337만원까지 좁혀진 상태다.
이처럼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강남‧북 아파트값 차이가 좁혀지는 것은 강남 아파트값 하락이 강북보다 더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잇다.
실제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강남 아파트값은 5.3%, 강북 아파트값은 2.5% 떨어졌다.
같은 기간 강남 4개 지역 아파트값 변화는 강동구가 6.2%로 가장 많이 떨어졌고 이어 송파구 -5.4%, 강남구 -5.2%, 서초구 -2.8% 순이다.
강북 7개 지역 역시 도봉구(-3.1%), 노원구(-3.0%), 성북구(-2.3%), 동대문구(-1.5%), 강북구(-1.1%), 중랑구(-1.0%), 은평구(-0.2%) 순으로 감소했다.
이에 대해 닥터아파는 “앞으로 강남‧북 아파트값 차이는 더 좁혀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현재 시장상황을 반전시킬 펀더멘털이 없는 상황에서 강남 아파트값 하락이 강북보다 크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