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84㎡ 2개평면 전시, 레저장비 전용 수납장, 자연석 아트월…차별적인 내부 인테리어 눈길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에 조성 중인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용평리조트가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설계 및 시공을 맡아 건설 중인 단지로 휴양과 레저 등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이들을 위한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다.
지상 15층, 8개동 총 600가구로 지어지며 59㎡ 90세대, 74㎡ 330세대, 84㎡ 180세대로 전용면적 별 2개형, 모두 6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모델하우스에는 74㎡, 84㎡ 2개 타입이 전시된다.
용평리조트 측은 "분양가는 59㎡의 경우 평균 분양가격 2억3300만원, 74㎡는 2억9000만원, 84㎡는 3억3100만원이며 전 평형이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입주민들에게는 용평 스키장 및 퍼블릭 골프장, 워터파크, F&B 등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회원 대우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정창주 용평리조트 사장은 “평창올림픽 선수촌 아파트는 휴양과 레저가 결합된 ‘리조트형 아파트’라는 콘셉트에 맞게 세대 내에 레저장비 전용 수납장, 자연석 아트월 등 차별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갖춰진 고품격 주거단지”라며 “레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를 찾고 있는 많은 분들이 직접 모델하우스를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웅 기자 ciu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