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우미건설은 경기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 220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평택시청과 5km, 안성시청과 10km 거리인 중심 입지에 위치해 더블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평택의 중심생활권인 소사동, 비전동과 인접해 있어 같은 생활권에 속하지만 가격은 저렴하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750만원대로 평택(3.3㎡당 1000만원대)보다 낮은 수준이다.
또 주변에 약 8만5636㎡ 규모의 신세계 복합쇼핑몰(예정)을 비롯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오는 12월 개장예정) 등 쇼핑시설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공도도서관, 건강생활지원센터, 공도읍사무소 등 주거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5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279가구 ▲ 73㎡ 736가구 ▲84㎡ 343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에는 안성•평택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마련된다. 또 우미건설만의 특화된 커뮤니티시설인 까페 Lynn도 계획돼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노인정,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녹지공원, 생태연못 등 자연 친화적인 조경시설도 단지 안에 조성된다.
공도초등학교, 공도중학교, 경기창조고등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국도 38호선과 안성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공도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까워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로 이동하기 쉽다.
분양 관계자는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는 평택과 인접해 있어 평택과 안성 생활권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분양 전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다”면서 “게다가 지역 내 최초로 단지 내 수영장까지 설계돼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6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7~9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에 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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