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반기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용과정에서 지원자들에 대한 편견을 배제하기 위해 입사지원서에 학력과 나이, 성별 기입란을 삭제했다. 총 3차에 걸쳐 진행된 채용 전형은 직무능력 중심으로 시행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환영사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청렴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서부발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올해 약 130여 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