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작업 구간 CCTV 영상 등 제공...추가 콘텐츠 지속 개발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은 교통지도, 교통속보, 노선별 교통상황, 교통방송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앱으로, 일 평균 20만 명이 이 앱을 이용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번 앱 개편을 통해, 사고·작업 구간 CCTV 영상, 사고 잦은 곳과 결빙 취약구간 등 상습 위험구간 정보, 전면차단 구간 알림 표출 등의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시설 안내, 인근 휴게소 정보, 최저가 유가정보, 날씨정보 등 고속도로 이용 시 유익한 부가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도로공사는 지난달 김진숙 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지난해 9월부터 공익광고 전문가인 이제석씨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에 안전띠 착용 이색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사용자 의견 청취와 분석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