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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부동산 시장 오름폭 보여…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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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부동산 시장 오름폭 보여… '음성 동문 디 이스트' 주목

충청북도의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파른 집값 상승과 청약 시장의 분위기 반전, 거래량의 증가, 외지 투자수요의 유입까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오름폭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 KB부동산 리브온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충북은 지난 1년간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집값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서 올해 4월까지 충북의 아파트 가격은 3.3㎡당 686만원에서 982만원으로 1년 만에 43.1%가 올랐다. 이 기간 동안 4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은 충북과 인천(44.07%) 뿐이며, 전국의 평균값이 20%에 채 미치지 못하는 것과 비교해 2배 이상의 상승폭을 보였다.
수도권 전역으로 부동산 규제가 확대된 가운데 충북 지역은 비규제지역인데다 비교적 집값이 저렴해 투자수요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또한 수도권과 맞닿아 있어 다른 지방보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대기업 투자 유치가 활발한 점도 인기에 힘을 실었다.

업계 관계자는 기업도시, 혁시도시 등이 조성된 음성, 충주, 청주 등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충북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듯 최근 동문건설이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5블록에서 분양 중인 ‘음성 동문 디 이스트’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 당 평균 900만 원대로 주변시세 대비 매우 합리적이다. 또한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다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최초 계약자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 데다 소유권 이전등기 이전 전매가 가능해 최근 음성 및 충북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에서의 문의가 늘면서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이며 총 687가구 모두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됐다. 타입 별로는 84㎡A 403가구, 84㎡B 284가구다. 전 가구 판상형의 4베이 맞통풍 구조이며, 드레스 룸, 슈퍼와이드팬트리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음성지역 최초로 가구별 전용창고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전용창고 크기는 폭 0.9m, 길이 1m이며, 높이가 2.1m로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도 마련된다. 특히 지하층 및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도록 편리하게 설계했으며, 분실 걱정을 없애기 위해 디지털 도어록도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은 GDR골프연습장(전 타석),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실수요자들은 "입지여건이 좋아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음성 동문 디 이스트는 대소IC와 연결되는 82번 국도와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도심까지 1시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학교용지(예정)와 가까운 거리에 중심상업용지(예정)가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