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사고 ZERO’ 안전결의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건설·시설 현장 협력사와 안전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사고 ZERO 달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단 본사에서 지난 2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근로자의 생명과 가정을 지키자는 취지로 충청본부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스마트 안전기술의 확대 적용 등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개선으로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공고히 해, 무재해 달성과 철도사업 적기 개통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협력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국가철도공단 발주계획 및 충청권 사업계획,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중대 재해 감축 로드맵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공단과 협력사가 상호 소통하며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