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사장 사장직무대행 체제로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정 사장은 지난 12일 전기요금 인상에 앞서 25조7000억원 규모의 한전 자구안을 발표하면서 사의를 표명했다.
한전 재무 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과정에서 정부·여당과 정 사장의 사이에 불편한 기류가 흘렀고, 여당 지도부는 전기요금 인상 선행조건으로 정 사장의 사퇴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기도 했다.
산업부 주요 보직과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을 거친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5월 한전 사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내년 5월까지였다. 정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이임식을 갖는다.
한편, 한전은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한 후 신임 사장 모집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의 추천을 거친다.
공운위에서 2∼3배수의 후보자를 추천한 뒤 심사와 인사 검증 등을 거치면 한전 주주총회에서 최종 1명을 신임 사장으로 의결하고 산업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