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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 반도체 소재·부품 55개 기업, 미 ‘세미콘웨스트2023’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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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 반도체 소재·부품 55개 기업, 미 ‘세미콘웨스트2023’ 참가

KOTRA, 미 실리콘밸리서 ‘K-반도체주간’ 개최…K-반도체 가치 홍보
KOTRA는 11일부터 사흘간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웨스트 2023''에 국가관을 구성했다. 12일 국가관에 방문한 기업인들이 한국 참가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KOTRA는 11일부터 사흘간 북미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웨스트 2023''에 국가관을 구성했다. 12일 국가관에 방문한 기업인들이 한국 참가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가리셉션 ''코러스 유나이티드''에서 박성호(오른쪽)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부터 리넬 맥케이 미국 상무부 CHIPS 국장, 루크 마이어스 상무부 반도체팀장, 폴 리트윈 상무부 반도체 스페셜리스트, 김형일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장이미지 확대보기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가리셉션 ''코러스 유나이티드''에서 박성호(오른쪽)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에서부터 리넬 맥케이 미국 상무부 CHIPS 국장, 루크 마이어스 상무부 반도체팀장, 폴 리트윈 상무부 반도체 스페셜리스트, 김형일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장


KOTRA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반도체 박람회 ‘세미콘웨스트 2023′에서 ‘K-반도체주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KOTRA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세미콘웨스트 전시회 기간 전후로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기업을 지원했다.

지난 5일 KOTRA는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에서 ‘K-반도체주간’ 개막 콘퍼런스 주최했다. 한·미 기업인 137명이 참석했다.
세미콘웨스트 주관사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미주본부에 따르면 올해 세미콘웨스트에는 600개가 넘는 기업이 전시자로 참가한다. 입장권 판매수는 3만여장으로 작년 대비 37%정도 늘었다.

세미콘웨스트 개막일인 11일부터 사흘간 국가관을 구성하고 한국기업의 미래 비즈니스 기회 확보에 나섰다. 한국관에는 중소·중견기업 11개사가 참가했다. 개별 부스로 참가하는 한국기업 44개사도 지원에 나섰다. 한국 중소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55곳이 ‘K-반도체’ 가치를 고객에 알렸다.

한국관 참가기업 11개사와 비즈니스 상담을 마치고 전체 한국기업 55개사의 전체명단과 부스 위치가 담긴 QR코드를 제공했다. 거래논의 후 한국 제품·기술에 관한 관심을 개별 참가기업과의 추가 상담으로 연계하기 위한 조치였다.

KOTRA는 ‘2023 K-반도체주간’ 마무리 행사로 국가리셉션을 열었다. 12일 전시회장 모스코니센터 인근에서 열린 국가리셉션 ‘코러스 유나이티드(KOR-US United)’에는 한·미 기업인 150명 이상이 참석해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국가리셉션은 미국 상무부 CHIPS 프로그램 및 반도체과 관계자 5명이 워싱턴 D.C.에서 참석했다.

박성호 KOTRA 북미지역본부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과 시장흐름에 국가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처음 ‘K-반도체주간’을 개최했다”며 “반도체의 본고장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에서 한국 반도체 중소·중견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한·미 산업협력 기반을 다지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글로벌이코노믹 선임기자 baunamu@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