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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10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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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스케치]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10월 분양

호반건설, 오산세교 2지구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견본주택 개관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오픈

대우건설은 충남 아산에서 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성북구에서 각각 분양에 들어간다.

◇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10월 분양

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대우건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 아산탕정 테크노일반산업단지 C2블록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를 10월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26세대 대규모단지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59㎡A 267세대 △59㎡B 65세대 △59㎡C 85세대 △74㎡A 297세대 △74㎡B 158세대 △74㎡C 97세대 △84㎡A 86세대 △84㎡B 233세대 △84㎡C 140세대 △84㎡D 198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 100%로 구성되어 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최근 부동산 시장 침체 속에서도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 청약성적이 우수한 편인데 대표적으로 대우건설이 올해 5월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73.75:1을 기록했다.

단지는 리버파크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단지 바로 앞으로 곡교천이 흐르고 있어 우수한 조망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전세대 곡교천 방향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확 트인 뷰를 확보했다. 또한 주력 평면 59·74·84A 타입에 4Bay를 적용했으며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으로 구성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아산은 지역 내에서 푸르지오 단지 선호도가 높은데 분양가 상한제도 적용되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교통, 교육,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각종 개발 호재로 탕정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호반건설, 오산세교 2지구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22일 견본주택 개관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 사진=호반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호반써밋 라프리미어 조감도.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 A13블록 ‘호반써밋 라프리미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오산세교 2지구 A1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3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850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22가구 △59㎡B 221가구 △59㎡P 314가구 △84㎡ 237가구 △84㎡P 56가구이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분양일정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고, 정당계약은 24~26일까지 진행된다.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고객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를 제공한다. 오산시 및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 지역별 및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사람은 청약 가능하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청약시장은 공공택지지구 공급 단지들이 주도하고 있다”며 “호반써밋 라프리미어는 소비자 선호도 높은 상품 설계와 탄탄한 인프라까지 더해져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9월 22일 견본주택 오픈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이미지 확대보기
HDC현대산업개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총 2개 동 규모로 전용 76~84㎡ 타입으로 구성된 199가구 단지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87가구로, 전용 76㎡ 타입 85가구, 전용 81㎡ 타입 2가구이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가 위치한 보문동은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CBD∙GBD(도심권역·강남권역)로 이동이 편리한 서울 지하철 6호선과 우이신설선 보문역이 단지 바로 앞 약 50m 거리에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성북구청 등 의료시설과 공공시설의 이용이 편리하고 향후 단지 내 상업 시설 조성이 완료되면 단지 안에서 원스톱 라이프도 실현할 수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위로 생태하천인 성북천과 수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도심과 자연의 라이프 밸런스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반경 500m 내에 동신초등학교와 안암초등학교, 경동고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고려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등도 가깝게 위치해 다양한 교육 인프라를 갖췄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청약 접수는 9월 25일~27일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0일이다. 정당계약은 10월 23일~25일까지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430, 아이파크 갤러리에 있다.


김태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host42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