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안전 뮤지엄 활성화…콘텐츠 공동 제작, 연구개발 협력 추진

양사는 수소안전 뮤지엄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넓히고, 수소 관련 콘텐츠 및 국민 학습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제작할 예정이다. 또한, 수소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수소 관련 연구개발(R&D) 기반의 미래 전략 수립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개관한 수소안전 뮤지엄은 국내 유일의 수소안전 체험교육시설로 가스안전공사 본사가 있는 충북 음성에 위치해 있다. 뮤지엄은 수소의 기초부터 안전 사용까지 다양한 체험 전시를 통해 일반 시민들에게 수소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상호 역량을 공유해 수소 에너지 관련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소안전뮤지엄의 활성화를 통해 수소에너지·안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수소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