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2일 진행한 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동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 1순위 청약에 2898명이 몰리면서 평균 3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성남시가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총 242가구 규모 모두 일반 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로 22가구가 배정된 74㎡는 30.14대 1, 22가구 배정된 84㎡A는 29.73대 1, 8가구가 배정된 84㎡B는 15.25대 1, 22가구 배정된 84㎡C는 17.59대 1 등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11일 특별공급에선 168가구 모집에 1034명이 몰려 6.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분당 금호어울림 그린파크’는 지공원과 탑골공원에 둘러싸여 사시사철 쾌적한 주거환경이 구현된다. 단지 남측으로 야탑천이 흐르고 있으며 야탑천을 따라 보행자도로가 조성돼 있다.
야탑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상탑초, 야탑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야탑역 인근의 홈플러스, NC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성남아트센터, 탄천종합운동장까지 다채로운 인프라를 췄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