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해당 단지 아파트 청약엔 특별공급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몰렸다.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일반공급 기준 85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지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세부적으로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구성돼 주거용으로 적합하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다는 게 한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서울 청량리의 랜드마크인 최고 59층 높이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최고 47층 높이의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