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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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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 이달 분양

전용면적 84㎡ 3개 타입 126실 규모

한양이 아파트에 이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한양이미지 확대보기
한양이 아파트에 이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사진=한양
한양이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주거형 오피스텔을 이달 중 분양한다. 한양은 앞서 공급된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아파트의 호성적을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7월 해당 단지 아파트 청약엔 특별공급을 포함해 1만명 이상이 몰렸다.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일반공급 기준 85대 1이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입지의 우수성을 증명했다.
13일 한양에 따르면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오피스텔은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주상3 블록에 조성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 동 규모의 단지에서 오피스텔은 102동, 3층부터 45층까지 자리한다.

세부적으로 전용면적 84㎡OA·OB·OC타입 126실로 조성된다. 모든 타입이 거실과 방 3개, 화장실 2개의 구조로 구성돼 주거용으로 적합하며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도 누릴 수 있다는 게 한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에코시티는 신도시로 전주 시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특히,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된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의 입지를 갖춰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 넓은 녹지는 물론 이마트나 CGV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까지 모두 걸어서 누릴 수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전주역(KTX)도 가까워 뛰어난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또한,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한양 관계자는 “지난해 아파트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은 서울 청량리의 랜드마크인 최고 59층 높이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을 비롯해 최고 47층 높이의 오피스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등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