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44~59㎡ 82가구 일반분양
반경 100m 안에 제기동역 위치
내달 5일 특별공급…6일 1순위
반경 100m 안에 제기동역 위치
내달 5일 특별공급…6일 1순위

HDC현대산업개발은 제기동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5~27일 정당계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892-68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2개동 전용면적 44~76㎡ 3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4㎡ 22가구, 51㎡ 19가구, 59㎡ 41가구, 총 8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도권 전철 1호선뿐만 아니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을 인근에서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1.5㎞ 내에 홈플러스 동대문점, 롯데마트 청량리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이마트 청계천점을 비롯해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전통시장 등이 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 종암초, 성일중과 고려대, 경희대, 성신여대 등 대학교가 인근에 있어 이를 기반으로 조성된 생활 기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정릉천 산책로가 인접해 있으며 선농단역사공원과 용두공원, 청계천 버들습지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제기동역 아이파크는 중소형 타입 구조에도 전용 44㎡ 타입 2개 방 배치, 전용 51~59㎡ 타입 3개 방 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L형 판상형, 코너형 배치에 따라 남향, 남동향, 남서향 위주로 계획돼 채광에 유리하다. 외관에는 수직 라인을 강조한 입면 디자인과 옥상 구조물을 통해 돋보이는 미관을 갖춘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효율적 공간 배치를 통해 주거 공간의 안락함을 유지하며 여유를 통해 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조경을 계획해 생활 동선을 따라 단지 내 시설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설계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뿐만 아니라 세대 내에는 다양한 스마트홈 기술을 적용해 입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