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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발달장애 청소년 말그림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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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발달장애 청소년 말그림 전시회 개최

나의 그림 나의 드림 전시회 출품작 김성현의 '행복을 달리다' 사진=한국마사회이미지 확대보기
나의 그림 나의 드림 전시회 출품작 김성현의 '행복을 달리다'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말그림 전시회 '나의 그림, 나의 드림'을 17일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전국 180여 개 특수학교 등 9~23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독창성과 심미성 등을 고려해 30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말박물관이 문화적 다양성과 개방성을 펼치기 위해 정례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나의 그림, 나의 드림' 전시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미술 재능을 선보이는 동시에 직업으로서 화가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참가자들은 수개월 동안 작품 제작과 출품부터 전시, 도록 제작, 가족과 함께 전시장 방문 등 일련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많은 관람객들이 말박물관에 방문하여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많은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예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