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재해 예방 위한 위험요소 점검·교육
디지털 안전보건 솔루션 ‘안심’ 앱 활용
디지털 안전보건 솔루션 ‘안심’ 앱 활용

SK에코플랜트는 국토교통부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에 따라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5월 한 달간 김형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하는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에서 수행 중인 모든 현장의 추락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작업 공간에 추락재해 예방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지급 및 운용에 관한 사항 △기타 현장 안전관리 항목 등에 대한 점검과 작업 전 현장 근로자 TBM(Tool Box Meeting, 작업 전 일일안전교육) 시 Safety Moment(세이프티 모먼트, 추락재해 예방 영상교육)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1년부터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디지털 안전보건 솔루션 ‘안심(안전에 진심)’ 앱(App)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관리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안심은 웹(Web)과 모바일 앱(App)을 기반으로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교육 △실시간 안전점검 △사업장 실황 확인 △근로자 의견 청취 △법률이행 사전알림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현장 안전보건관리 플랫폼이다.
현재 안심은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25개 기업 100여개 사업장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하루에 약 2만 4000여명이 안심을 통해 사업장의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최고안전책임자)는 “SK에코플랜트는 경영진을 중심으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술의 도입과 안전한 건설환경을 구축하는 문화를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재욱 SK에코플랜트 CSO는 지난 16일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뷰(VIEW) 신축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추락재해 예방활동 준수를 당부했다.
이후 현장 지원사항 파악을 위한 구성원 소통 간담회도 실시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