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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힐링연수·환경정화 봉사활동...정훈 이사장 "조직 간 화합과 지역사회 공헌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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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힐링연수·환경정화 봉사활동...정훈 이사장 "조직 간 화합과 지역사회 공헌 실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양평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과 헬스투어센터 일대에서 ‘2025년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 대상 힐링연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훈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양평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과 헬스투어센터 일대에서 ‘2025년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 대상 힐링연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훈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양평 한국야쿠르트인재개발원과 헬스투어센터 일대에서 ‘2025년 시·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 대상 힐링연수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국 17개 시‧도학교안전공제회 및 공제중앙회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강화를 위한 CS 전문 교육, 소리산 등산 및 힐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환경정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일선 공제회 실무자들의 건강증진과 심신 재충전은 물론 조직 간 협업과 연대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 전원이 양평 일대 생태자원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단순한 힐링 연수를 넘어, 공공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실무자들의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제중앙회와 시‧도공제회는 학교 안전문화 조성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공제중앙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탑골공원 노인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연중 수시) △여수 무슬목 해변 해양 환경 정화 활동(3월) △한강지킴이 한강줍깅 봉사활동(4월) △여의도샛강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5월) △남이섬 환경정화 캠페인(5월) △경북 영덕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진달래 묘목 심기 봉사활동(6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설립한 기관으로,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2만여 개 교육기관과 약 580만 명의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현재 353개 대학이 대학안전공제사업에 가입하여 국내보험업계 중 가입률 1위를 달성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