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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신입사원과의 청렴 토크' 개최..."잘못된 관행·부조리 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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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신입사원과의 청렴 토크' 개최..."잘못된 관행·부조리 척결"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81명을 대상으로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가스안전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임찬기 상임감사는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81명을 대상으로 동원 리더스 아카데미에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신입사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행사를 열었다.

30일 공사에 따르면 임찬기 상임감사는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 동월 이러스 아카데미에서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81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사실의 역할 소개를 시작으로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기본 청렴·윤리 준수사항과 최근 공사 내에서 발생한 청렴 의무 위반 징계 사례 교육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구성원 개개인이 청렴·윤리 실천을 생활화해야 하며, 이를 통한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공직 생활을 하면서 관련 법규 등을 준수해야 함은 물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의 척결, 공직자로서 청렴한 생활 실천으로 공사가 모범적인 공공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입사원들의 청렴에 대한 질의 사항에 대해 상임감사가 현장에서 답변을 제공해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되어 직면할 수 있는 청렴·윤리 위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임찬기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직급별·세대별 청렴 토크뿐만 아니라 공사 구성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활성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