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지난 2~3일 상임감사위원과 전사 감사인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감사 전문가 교육 및 자체감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감사 전문가 교육 및 자체감사 세미나에서는 상임감사위원과 본사 및 사업소 감사팀의 전 감사인들이 함께 모여 전문 강의를 들으며 감사 역량을 제고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리스크 대응과 투명한 감사활동을 다짐하는 ‘바른 감사인 클린 서약식’도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본사와 각 사업소 감사팀장들이 현재까지의 노력과 향후 감사방향, 회사의 주요 리스크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이후 전 감사인은 상임감사위원 앞에서 바른 감사인으로서 조직사회의 부패 예방과 직무 관련 외부 부당한 간섭을 배제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짐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함을 선서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감사인의 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십분 발휘해 단순히 감사를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과 회사의 신뢰를 쌓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개발과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청렴 선서를 가슴속에 새기고 청렴한 남동발전의 첫걸음은 감사인부터 시작한다는 사실을 명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