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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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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발대식 개최

정훈 이사장, “자발적 참여 통해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 기대"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지난 22일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는 지난 22일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학교안전공제중앙회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는 지난 22일 공제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5 학교안전 온라인 서포터즈 안전ON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ON’은 ‘안전을 켠다(ON)’는 의미와 동시에, 학교안전에 대한 실천과 관심을 일상 속에서 ‘지속해 나가자는 의미(ongoing)’를 담고 있는 국민 참여형 온라인 홍보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1기는 대학생, 일반 시민, 교사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10명을 선발했으며, 각자의 시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정훈 이사장 환영사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활동 계획 안내에 이어, 공제중앙회의 주요 사업 소개와 SNS 플랫폼별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전략, 생성형 AI(GPT) 활용법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정훈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이 작성한 한 줄의 글, 한 장의 카드뉴스가 누군가에게는 안전을 깨닫는 큰 울림이 될 수 있다”며, “창의적인 시선과 디지털 역량이 학교안전문화 확산의 중요한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안내 자료와 실용적인 소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도 제공되어, 첫 만남의 의미를 더했다.

서포터즈들은 향후 △학교안전 정책 콘텐츠 제작 △월별 주제 미션 수행 △안전문화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활동 성과에 따라 우수 서포터즈 시상과 기관 주요 행사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공제중앙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 기반을 넓히고, 청년과 교육현장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향후 ‘안전ON’ 서포터즈를 지속 가능한 소통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제중앙회는 2007년 학교안전법 제정에 따라 교육부장관이 설립한 공공기관으로, 전국 유·초·중·고등학교 2만여 개 교육기관과 약 580만여 명의 학생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또한, 현재 353개 대학이 가입한 국내 대학안전공제사업 가입률 1위 기관으로서, 교육 현장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