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콘진원,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운영...창작자 맞춤형 역량 강화

글로벌이코노믹

콘진원,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 운영...창작자 맞춤형 역량 강화

콘진원은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7월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한 ‘오픈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사진=콘진원이미지 확대보기
콘진원은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일환으로 7월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진행한 ‘오픈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사진=콘진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7월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2025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1일 콘진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락킨코리아 주식회사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총 4개 플랫폼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창의교육생(멘티)뿐 아니라 콘텐츠 창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열린 강의로 진행됐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2012년 시작된 대표적인 창작자 양성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969명의 창의교육생(멘티)을 배출했다. 올해는 328명이 참여 중이며, 1대 2 전담 멘토링과 실무 중심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창작자를 꾸준히 양성하고 있다.
콘진원은 오는 9월에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11월에는 성과발표회와 함께 성과 전시, 사업 연계(비즈매칭)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창작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콘진원 인재양성팀 전우영 팀장은 “이번 오픈 특강은 콘텐츠 분야별 전문가와 예비 창작자 간의 교류를 통해, 창작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 현장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창작자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견고히 다져,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