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42주년을 맞아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1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포함한 주요 경영진과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밴드 축하 공연 △유공자 포상 및 CEO 기념사 △안전·청렴 파워 챌린지 영상 시청 △안전·청렴 송판 격파 퍼포먼스가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최 사장은 기념사에서 △안전·청렴 의식 강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 △소통과 화합의 조직 문화 창달 △미래 성장을 위한 사명감과 자부심 등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가스공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부서에 ‘자랑스러운 가스인상’, ‘경영평가 우수 기여’, ‘특별 유공’ 등 총 31건의 포상이 수여됐다.
최연혜 사장은 “안전과 청렴의 구현은 애국심의 표상이자 가스공사가 국민께 신뢰 받는 근간,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임을 단 한순간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