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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모집…“뉴에너지 분야 인재 집중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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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공채 신입사원 모집…“뉴에너지 분야 인재 집중채용”

토목·건축·플랜트·뉴에너지 등 모집
29일 마감…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15~19일 신사동서 팝업 리쿠르팅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진=현대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공채 신입사원을 모집을 시작했다. 뉴에너지 분야 인재를 집중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올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토목(설계·토목), 건축/주택(건축·설비·전기·토목), 플랜트(기계·화공·전기), 뉴에너지(원자력·기계·화공·전기·토목·건축), 경영일반, 안전 등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뉴에너지 사업 분야의 인재를 집중 채용할 방침”이라며 “핵심 상품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 고도화,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 등에 새로운 역량을 결집해 현대건설의 미래 성장 전략 추진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토목공학, 건축공학·건축학, 기계·화학공학, 전기·전자공학, 원자력공학, 컴퓨터공학, 상경·인문·사회계열이다.
특히 이공계열 전공자를 대거 채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신입사원 공채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 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 접수 마감일은 29일이다. 10월 인적성 검사, 11월 1차 면접, 12월 2차 면접을 거쳐 2026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15~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팝업 리쿠르팅을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본부·직무 특강, 신입사원 합격수기 공유, 채용상담,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팝업 리쿠르팅 참가 신청은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직무소개와 합격자 자기소개서 등이 담긴 '2025 현대건설 시크릿 노트'를 제공한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