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TS)은 노사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전 직원이 공감하는 행복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TS는 기획본부장과 노조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노사협력 인사·보수제도 혁신 추진단’을 발족시키고 인사‧보수제도 개편에 나서기로 했다.
혁신 추진단은 △투명·공정 인사관리체계 개선 △직무가치·성과 기반 보수체계 마련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확립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인사‧보수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혁신 추진단은 노사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면서, “앞으로 노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인사·보수 제도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