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추석 연휴 승차권 예매를 앞두고 서울역, 부산역 등 전국 59개역에서 ‘디지털 스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 직원들은 역 맞이방에서 스마트폰이 익숙치 않은 어르신 등에게 △모바일 앱 ‘코레일톡’ 승차권 예매 방법 △무인발매기 사용법 △AI 챗봇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오는 15일부터 시행하는 추석 예매 일정과 ‘코레일톡’을 활용한 승차권 발권 방법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윤재훈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편리한 코레일의 서비스를 모든 국민이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맞춤형 안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