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조폐공사는 국민대학교와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의 주요 소통 대상이 된 MZ세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적인 홍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폐공사와 국민대는 지난 7월 공동으로 개최한 ‘MZ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전략토론회’를 통해 이미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한 바 있다. 당시 토론회에서는 MZ세대가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공공기관 홍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는 ‘조폐공사 캐릭터와 세계관 구축을 위한 시나리오’가 소개됐으며, 향후 조폐공사와 국민대학교는 화폐도안 속 인물을 활용한 캐릭터화와 세계관 마케팅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정책과 홍보 전략에 적극 반영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새로운 소통 모델을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이러한 노력은 MZ세대와의 공감대 형성을 넘어 국민 전체와의 신뢰를 강화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창훈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등 화폐 속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세계관 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며 “특히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공공기관 홍보가 한층 더 창의적이고 세대 친화적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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