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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BS한양, 인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분양…굴포천역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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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BS한양, 인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분양…굴포천역 역세권

부개4구역 재개발…1299가구 대단지
전용 46·59·74㎡ 514가구 일반분양
굴포천역 인접…GTX-B 노선 수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 신청 가능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이 BS한양과 인천 부평구에서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두산건설은 BS한양과 컨소시엄을 통해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1299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6·59·74㎡ 514가구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9월이다.

전용면적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A 86가구, 46㎡B 13가구, 59㎡A 121가구, 59㎡B 135가구, 59㎡C 130가구, 74㎡A 12가구, 74㎡B 9가구, 74㎡C 8가구로 구성됐다.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15일, 당첨자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비규제지역이라 1순위 청약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와 관계없이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중복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제 비율이 60%에 달해,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 수요층도 당첨이 가능하다. 전매제한은 1년이며, 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주변으로 광역 교통망부터 교육, 쇼핑, 문화, 의료, 행정 등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다수의 공원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정주 환경을 갖췄다.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단지에서 역까지 도보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산디지털단지, 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입지까지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 가능하다.

부평역에 GTX-B(예정) 노선이 계획돼 있어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광역도로망 진입도 용이하다.

또 인근에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현대백화점, 부평시장, 부평세림병원, 인천성모병원, 웅진플레이도시, 삼산월드체육관 등이 있다.

도보거리에 부광초, 부흥초, 부광중, 부흥중, 부광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고 삼산·상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해 부천영상문화단지, 청운공원, 신트리공원 등 주변 대규모 공원도 많다.

이 단지는 커튼월 룩을 적용하며 문주와 특화된 동 출입구 설계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 시 유리난간 및 주방 우물천장으로 설계된다. 에너지 절약, 안전, 웰빙, 디지털 시스템을 통해 실용성을 더했으며, 특히 삼성물산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플랫폼인 홈닉(Homeniq)이 적용된다.

또 공원형 단지로 테마정원, 웰빙 산책로 등이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시설이 채워진다.

전용면적 46㎡ 타입은 방 2개 및 거실을 갖춰 늘어나는 1인 가구나 신혼가구의 관심이 기대된다. 전용면적 59㎡ 타입도 방 3개와 거실 구조로 3~4인 가구가 거주하기에 넉넉한 구조로 설계됐다. 74㎡에는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는 7호선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부평·부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에 들어선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과 혁신 설계를 더해 일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랫동안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부평 일대에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