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 단양군에서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30일 단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1명이 참여, 지역 내 고물가로 명절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약 250분께 따뜻한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홍삼액과 단백질 간식 등으로 구성된 ‘추석 건강꾸러미’를 선물했다.
지방 이전 이후 지역 내 무료급식 봉사를 꾸준히 이어온 공사는 지난해부터 충북 도내 인구소멸 위기 지역에 대한 지원 활동 확대의 일환으로 설맞이 괴산군에 이어 이번 단양군에서 새롭게 봉사를 진행했다.
박경국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에 힘이 되는 든든한 이웃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