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공항공사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11월 14일까지 김포공항 국제선 격리대합실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Connect with K-Heritage'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글로벌 콘텐츠로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과 함께 전통 복식 및 장신구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김포공항 이용객에게 색다른 전통문화 체험과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공예 노리개 만들기 체험 △전통복식 체험 △국악공연 등으로 구성되며,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공항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국가 주요행사인 APEC 정상회의를 맞아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게 돼 기쁘며, 이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한국을 다시 찾고 싶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공항이용객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22년부터 국가유산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왕가행렬 공연, 전통무예 공연, 전통공예 체험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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