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저탄소레일로 걸음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 250만원을 재가장애인 기차여행에 후원했다.
31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호남본부와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 직원이 걷기를 통해 탄소를 저감하고 모은 걸음 수만큼 기부금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걸음기부 플랫폼인 '체리(CHERRY)'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지난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약 2주간 총 500만 걸음을 달성하며 25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호남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 속 걷기와 기부를 결합한 ESG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산하고, 철도 분야의 탄소저감 문화와 교통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직원들의 작은 걸음이 나눔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선물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초점] 카타르에너지, 삼성물산과 410만 톤 CCS EPC 계약 체결](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setimgmake.php?w=80&h=60&m=1&simg=2025110310262201944fbbec65dfb59152449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