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6일 충남 천안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와 공동으로 '수출 강소기업 역량 강화 및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 등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 대응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확산 등 기술 역량까지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제학자 곽수종 교수의 '글로벌 경제 이슈 및 중소기업 대응 전략' 세미나 △AI 도입 전략 및 중소기업 활용사례 중심의 특강 △중진공 주요 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됐다.
강석진 이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은 AI, ESG 등 새로운 과제를 경쟁력 강화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중진공은 현장의 의견에 귀를 세우고 정책자금, 수출,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