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그린 애플 어워드(International Green Apple Environment Awards)' 시상식에서 탄소감축 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그린애플어워드'는 유럽연합(EU) 비영리단체인 'The Green Organisation'이 매년 전세계 기업, 협회 등의 친환경 우수 활동 성과를 선정해 시상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친환경상이다.
공사는 사천공항 주차장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국내 최초 RE100 공항을 구현하고, 공항 상주기관·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탄소감축량에 비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공항 탄소포인트 제도를 운영하는 등 친환경 정책 추진 노력과 탄소감축 문화확산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월 세계적 권위의 환경전문 기관 'EBI(Environmental Business International)'에서 주관하는 제23회 환경산업서밋에서 폐전자제품 재활용, 친환경 캠페인 등 탄소중립 활동 성과를 인정 받아 'CCBJ 사업성과상'을 수상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