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콘진원의 인디게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 인디게임의 성과를 소개하고, 창작 초기 기획 단계부터 △개발 △테스트 △유통 △홍보에 이르는 전 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35종의 작품을 현장에서 공개한다.
올해 쇼케이스에는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이 개발한 25종, 예비창업자가 개발한 10종 등 총 35종의 인디게임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 비즈데이와 12월 3~4일 퍼블릭데이로 나뉘어 총 3일간 운영된다. 비즈데이에는 △2025년 인디게임 지원사업 성공사례 △게임언론·유튜버 등 인디게임 전문가의 각 게임에 대한 공개질의 △쇼케이스(공개 피칭) 등 실무 중심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콘진원은 12월 2일 개막식에서 2026년 인디게임 지원사업의 신규 선도기업으로 참여할 △컴투스홀딩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크래프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에 신규 참여하는 3개 사는 올해 선도기업으로 활동한 네오위즈, 스마일게이트, 펄어비스와 같이 유망 인디게임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선도기업별 특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콘진원은 민관 협력 기반의 인디게임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현 6개 선도기업 외에 투자 기업과 플랫폼 기업 등으로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김남걸 본부장은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는 초기 창작 단계부터 완성·유통까지 이어지는 인디게임 생태계의 전 주기 지원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라며, “이번에 공개되는 35종의 작품을 통해 인디게임 분야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체계적으로 보여주고, 개발사·투자사·이용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의 장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전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040sys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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